17일, 영광향교 전교 유도회장 이·취임
이날 행사에서는 강성화 전교가 이임하고 유도회장을 지낸 정대성(사진왼쪽)씨가 신임전교로 취임했다. 또 유도회장으로는 사무국장을 맡아온 강도원씨가 취임했다.
정대성 신임전교는 취임사에서 “우리나라는 그동안 6·25 동란과 같은 아픈 상처를 겪으면서도 인내와 예의를 지켜왔다”며 “윤리 전통법에 하나인 삼강오륜를 비롯한 윤리강령이 바로서는 사회가 돼야하며 우리 유림의 소임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를 지키며 모두가 유림재건을 위해 힘과 뜻을 하나로 모아나가자”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