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면장 최용길)이 지난 12일부터 2일간 전직원의 마을 일제출장을 실시해 농번기에 바쁜 농민들의 노고를 함께하고 마을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현장민원활동을 전개했다.

염산면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이해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실정이어서 직원들이 마을을 방문해 노고를 위로하고 면정홍보 및 마을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찾아가는 봉사행정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염산면에서는 지난 16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면장 주재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새로운 군정 방침 대한 이해와 함께 행정경험이 적은 직원들을 위한 올바른 공무수행자세, 민원서비스 등에 대한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