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살협 안마도 학생 자매결연 행사
바살협 안마도 학생 자매결연 행사
  • 영광21
  • 승인 2008.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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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체육행사 장학금 운동기구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회장 임홍식)가 지난 16~17일 안마도 초•중학생들과의 제7회 자매결연행사를 안마도 분교 강당에서 초•중학생과 교사, 학부모, 회원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 첫날은 공식행사를 갖고 임홍식 회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장학금 10만원과 장학증서, 표창장을 수여하고 배구공 6개, 축구공 6개, 농구공 6개, 탁구라켓 2개, 배드민턴 10세트, 학용품 10세트(물감,공책)를 전달했다.

또 회원들이 준비한 다과와 축구, 족구, 농구, 달리기 등 체육대회를 열어 화합과 우정을 다졌으며 해변쓰레기줍기와 주민, 학생들에게 이•미용 무료봉사 등을 펼쳤다. 이어 행사 이틀째는 무인도인 오도, 횡도, 써우리도에서 바위에 살고 있는 해류를 채취, 생태계 연구 및 보존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는 안마도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소외감 해소와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02년 자매결연을 맺고 7회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