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남궁 경문)가 오는 29일 영광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조리실에서 한수원(주)영광원자력지역봉사대와 연계해 제1회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홍농•영광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20명과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40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을 혼자서 영위하기 힘든 지적장애인에게 비장애인과 함께 협동을 통해 요리를 완성하는 성취감을 가지도록 한다. 남궁 경문 지부장은 “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켜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