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배구클럽 이영돈씨
영광배구클럽에 꼭 필요한 회원이 들어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영돈 회원은 중학교 때까지 광주에서 배구선수 생활을 했으며 초등학교시절에는 전국소년체전 우승과 각종 전국대회 3관왕의 놀라운 성적을 올리는 등 화려한 배구경력을 가진 회원이다.
현재 군서농공단지에서 재활용품 사업을 가족과 함께 하면서 배구동호인클럽을 찾던 중 지인의 소개로 영광클럽에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영광배구클럽 한 회원은 “이영돈 회원이 운동했던 경험을 살려 클럽의 초보자와 중급자 등을 위해 지도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씨는 “영광배구클럽은 회원들끼리 한가족 같이 지내며 배려하는 마음에 감동해 경기장에 나오면 회원들과 친목도 다지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그는 또 “영광배구가 전라남도민생활체육대회와 내년 전라남도민체육대회에서 4강권에 들 수 있도록 실력을 올릴 수 있는 토대를 닦아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주 화, 목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저녁 7시부터 운동을 하고 있는 그는 앞으로도 배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