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 4-H회 등 농촌을 지켜가는 학습단체 회원 1,200여명이 참가하는 한마음수련대회가 오는 9월2일 불갑사관광지구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학습단체회원들이 지역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친환경농업 실천을 결의하기 위해 매년 각 학습단체별로 개최하던 것을 올해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원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날은 영농실천사례발표, 가족사랑 편지낭독, 남면생활개선회의 우도농악 발표에 이어 친환경농업실천결의문 채택, 우수회원 4명에 대한 영광군수 표창과 단합을 위한 한마음어울마당과 자연정화활동, 읍면별 친목시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