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전문인력 육성에 한 몫”
“결혼이민자 전문인력 육성에 한 몫”
  • 영광21
  • 승인 2008.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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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영광군지회 / 조명란씨
전라남도와 새마을운동영광군지회의 협약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여성결혼이민자 새마을영농기술교육에 대한 업무를 맡고 있는 조명란씨.

“갈수록 고령화돼 가고 있는 농촌의 대안으로 젊은 여성결혼이민자를 자조 농업인으로 육성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촌에 희망을 불어넣고 친환경 사업을 주도해 지역의 특산품인 모싯잎송편과 오디 등을 이용한 특산품을 만들어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교육동기를 밝힌 조 씨는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소득창출과 삶의 질을 높이고 이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결혼여성이민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한글교육, 우리가락교육 등과 같은 사업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계획을 전했다.

● 위치 : 새마을운동영광군지회
● 전화 : 353-7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