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관광객 1천만명 시대 앞당기기 다짐
백수읍(읍장 황진옥)이 지난달 22일 백수읍자율방범대의 대절산 등산로 정비와 풀베기를 시작으로 새마을부녀회, 남녀의용소방대 등의 사회단체가 참여해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오는 10일 제28회 백수읍민의 날과 추석을 맞이해 실시된 이번 환경정비활동에는 사회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산로 풀베기, 화단가꾸기 등을 실시했다.
특히 보은강 연꽃방죽을 비롯해 해안도로의 화장실청소와 해변가에 방치된 쓰레기수거, 군민생활체육공원 풀베기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명절연휴 관광객을 맞을 준비도 함께 했다.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한 회원들은 “변모해 가는 고향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게 돼 기쁘다”며 “백수읍이 전국 제일의 관광 메카로서 위상을 지켜가고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앞당기는 주역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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