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전직원 선물 마련 동참 ‘훈훈’

이번 행사를 통해 영광읍사무소 전 직원은 십시일반 조그마한 선물을 마련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세대 및 소년소녀가정 등을 찾아 격려했다.
특히 화재로 주택 전체가 소실돼 마을경로당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평리 주민을 찾아 추석 선물과 위로를 했으며 마을책임자로 일하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도동리 이장을 찾아 금일봉을 전달했다.
서택진 읍장은 “군에서 실시하는 추석절 금품수수 안하기, 선물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각 이장과 사회단체장에게 서한문을 발송하고 마음의 선물로 대신했다”며 “그를 대신해 생활이 어려운 관내 이웃에게 위문과 격려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 모두가 활기차고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길 기원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