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농악연구보존회가 지난 3일 영광읍 백악관웨딩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참석한 63명 회원들이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상쇠 보유자인 문한준씨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들은 지난 9월29일 발기인 대회를 갖고 창립을 결정했다.

문한준 초대회장은 “회원 여러분 모두 우도농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도농악연구보존회 임원진은 ▶회장 문한준 ▶부회장 이평신, 박춘자 ▶ 이사 박용철, 이중신, 강복원, 김판근, 김호성, 심영숙, 양현숙, 조명란 ▶ 감사 강성열, 임재관 ▶ 총무 박해영 ▶ 재무 김명희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