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타지역 성공사례 바탕 방향 모색

<마을자치로 지역의 희망을 만들자!>라는 테마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0만여명의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영광에서는 정장오 영광읍주민자치위원장, 서택진 영광읍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자치위원이 주민자치분야 센터컨설팅 세미나에 참석해 타지역의 성공사례들을 직접 보고 느끼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치위원들은 바쁜 일정임에도 시흥시 관내 노인복지시설 글라라의 집을 방문해 우리고장의 특산품인 굴비와 모시잎송편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영광읍주민자치위원회는 2006전국 주민자치센터 공모에서 우수자치센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전국 각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돼 각지에서 현지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또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환경정화활동, 자연보호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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