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유연해지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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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21
  • 승인 2008.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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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복지회관 요가교실
요가에 대한 매력에 흠뻑 취해 매주 월, 수, 금 3차례 음악에 맞춰 다양한 동작을 배우고 있는 법성복지회관 요가교실팀(차기회장 김순덕)을 찾아가 보았다.
법성복지회관 요가교실팀은 지난 2007년 30여명의 회원들이 바쁜 하루 일과중에도 건강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팀을 이뤄 출발했다. 처음에는 회원수가 60여명으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바쁜일정으로 탈퇴하기도 하고 팀을 나눠 운영해 30여명의 회원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법성복지회관 회원들은 40대 회원부터 60대 중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로 구성돼 모두가 상업이나 자영업을 하는 회원들이지만 요가를 배우는 시간만큼은 그 무엇보다도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또 매번 요가를 배울 때 마다 1시간은 기본이며 많게는 2시간가량 요가를 비롯해 에어로빅 등 다양한 동작을 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 이성주강사로부터 배우고 있다.

김순덕 차기회장은 “회원들이 처음에 요가를 배웠을 때에는 서툰 것도 많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실력향상은 물론 매번 운동할 때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하고 있다”며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요가를 법성 지역민에게 권했다.

한 회원은 “예전에 손목이 좋지 않아 고생을 많이 했는데 간단한 스트레칭과 더불어 요가를 배우면서부터 성격도 밝아졌고 손목도 완쾌돼는 효과를 봤기에 앞으로도 요가를 꾸준히 배울 계획”이라고 했다.
현재도 법성복지회관요가교실팀은 많은 이들이 와서 요가를 배울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항상 문을 열어두고 회원을 맞이하고 있다.
강기원 기자 kkw7127@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