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영광군지부 / 대균연씨
“영광군이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수렵장을 개설함에 따라 영광군을 방문하는 많은 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각오를 밝힌 대균연씨.대 씨는 지난 2005년부터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영광군지부에서 사무국장을 맡아 야생동물 구조뿐만 아니라 야생동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서식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치며 야생동물보호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는 “이번 수렵장 개설면적은 326㎢에 수용인원 942명으로 지난 10월22일부터 800여명이 신청서를 접수했다”며 “타 지역에 비해 야생동물의 개체수가 많고 풍부한 특산물과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어 맛과 멋을 함께 누리며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수렵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 및 밀렵감시, 자연보호캠페인, 올무걷기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 위치 :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영광군지부
● 전화 : 351-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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