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면장 이현춘)이 지난 25일 묘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단을 초청해 이우드코리아(대표이사 이근식)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근식 대표이사는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향후 사업추진 일정에 맞춰 공장을 가동해 성공한 경영자가 되겠다”며 “기업의 경영지표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지역주민들과 화합하며 상생하는 기업으로 육성하는데 받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묘량면 운당리에 180억을 투자해 120여명을 고용하게 되는 합성목재 제조회사인 이우드코리아는 국내시장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루바, 가이딩, 데크, 산책로, 가로등 등을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알려져 있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