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향교(전교 정대성)가 오는 15일 영광읍 조선옥 식당에서 유림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과 및 식사가 제공되며 남도민요, 살풀이 춤, 판소리, 가야금병창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로연 행사란 조선시대 때 예조판서의 주관아래 정2품의 실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원로 유림문신들을 위로하는 행사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