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할수록 매력 넘치는 운동
하면 할수록 매력 넘치는 운동
  • 영광21
  • 승인 2008.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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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창무검도관 / 최은선씨
“검도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어린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이고 땀 흘리고 나면 쾌감을 잊을 수 없는 운동이죠” 라며 검도의 장점에 대해 설명한 영광창무검도관 최은선씨.

최은선씨는 현재 영광원자력발전소에 있는 (주)세안기술이라는 협력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 먼저 검도를 시작한 직장동료들의 추천으로 검도를 시작했다. 그는 먼저 시작했던 동료들이 검도를 그만둔 후에도 검도의 매력에 흠뻑 취해 다른 회원들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검도를 배우고 있으며 지난 2006년 여수시장기검도대회에 참가해 일반부 우승을 비롯해 공인 2단의 검도자격증을 소지하는 등 뛰어난 검도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 씨는 “검도는 조금은 힘든 운동이지만 연습후 느끼는 쾌감과 대회에 출전해 상대방을 이겼을 때 맛을 잊을 수 없다”며 “직장 때문에 자주 도장에 나가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꾸준히 검도를 하면서 성인동호인들의 확보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여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