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마면 어르신 추억만들기 행사 실시
대마면(면장 박선옥)이 대마면청년회(회장 신완성)와 함께 지난 5일 대마면 어르신 추억만들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외출이 어려운 지역내 저소득층 75세 이상 어르신 76명을 대상으로 관광명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어르신들은 청년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들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독립기념관과 뿌리공원 등을 관람하고 일상의 답답함을 떨쳐버리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어르신들은 “이번 나들이가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 됐으며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완성 청년회장은 “처음 하는 행사라 부족함이 많았지만 마냥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이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흥권 청년회원 부부는 면사무소 2층에서 어르신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해 나들이에서 돌아온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박선옥 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안겨드리고 보다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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