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영광신협> 본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경원씨.
그는 고교졸업후 함평신협에서 7년간 근무했고 지난 8월 영광신협과 함평신협이 합병함에 따라 <영광신협> 본점으로 와 채권, 대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조 씨는 “이곳에 처음 와서는 지역지리나 조합원들의 특성을 잘 몰라 업무를 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료들의 도움으로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며 “현재 맡고 있는 업무를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빠른 시일 내에 전반적인 업무를 파악하고 금융업무에 관한 많은 것을 습득해 신협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할 것”을 다짐했다.
30대 초반 함평청년의 활동에 영광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위치 : 영광신협 본점
● 전화 : 351-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