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20일, 사랑의 트리 실시
교보생명 다솜이봉사단(단장 은희창)이 직원들을 비롯한 고객들과 지역주민들의 추천을 통한 <사랑의 트리>를 시행한 것이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다솜이봉사단이 지난 연말 실시한 사랑의 트리는 직원, 고객, 지역주민 등이 익명으로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을 추천하면 봉사단원 10여명이 주말시간을 이용해 독거노인가정, 결손가정 등을 방문해 목욕, 대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말한다.
은희창 단장은 “사랑의 트리 봉사활동을 처음 시행했을 때는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시행후 반응이 좋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봉사활동에 더욱 주력할 것이며 다른 기관·사회단체에서도 고객과 주민 등의 추천을 통한 봉사활동 연계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다솜이봉사단은 매월 둘째주 주말시간을 이용해 영광 전 지역은 물론 인근 고창 일부지역까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