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AERS농구단 양윤원씨
강동희, 허 재, 김유택 등은 한 때 명성을 떨쳤던 농구스타들이다. 이들처럼 열정하나만을 놓고 본다면 전혀 손색없을 정도의 농구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YGAERS농구단 양윤원 회원.
양 씨는 고교시절 친구들과 체육시간에 우연히 시작했던 농구경기가 인연이 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농구를 하고 있다.
양 회원은 “처음 농구를 시작했을 때는 힘들기도 했지만 경기를 하면 할수록 자신감이 생기고 골을 넣었을 때 깨끗하게 성공시키면서 나는 ‘척’하는 소리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스릴감과 짜릿함이 넘친다”고 말하며 “올해 영광에서 많은 농구대회가 개최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했다.
양 씨는 매일 옛실내체육관 농구경기장과 영광스포티움 등에서 2시간 정도 연습하고 있으며 그 결과 생활체육대회와 3:3 농구대회 등에 참가해 우승과 3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올렸다.
또한 그동안 관내 어린 후배들을 위해 지도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처럼 농구의 매력에 매료 돼 있는 양윤원 회원의 화려하고 멋진 플레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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