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유연해지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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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21
  • 승인 2009.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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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에어로빅교실팀
“우리는 하루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성치 않을뿐더러 하루가 가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라고 말하는 대마면 에어로빅교실팀(회장 이인숙) 회원들.
대마면 에어로빅교실팀은 지난 2006년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항상 아름답고 건강한 삶 영위와 회원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창단하게 됐으며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마면 에어로빅교실팀 회원들은 30대 중반의 회원부터 70이 넘은 고령의 회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거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이지만 에어로빅을 배우는 시간만큼은 열정을 갖고 임하고 있다.

또 매번 에어로빅을 배울 때 마다 1시간은 기본이며 많게는 2시간 정도 에어로빅을 비롯해 요가, 건강체조 등 다양한 동작을 임유미 강사로부터 배우고 있다.
이인숙 회장은 “운동경력이 전혀 없는 시골 아줌마들이기에 처음 배울 때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실력이 향상돼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운동을 대마 지역민들에게 적극 권했다.

대마면 에어로빅교실팀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바쁜 농촌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저녁 6시30분 90%이상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대마면 에어로빅교실팀은 대마면민의 날과 노인위안잔치행사 때 초청받아 공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태청산 시산제때 음식장만과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등과 같은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각종 봉사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대마면 에어로빅교실팀은 많은 이들이 와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을 열어두고 회원을 맞이하고 있다.
강기원 기자 kkw7127@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