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3일, 해안초소방문 장병 위문 격려
영광원자력본부 사택부녀봉사회(회장 안정애)가 설날을 앞두고 지난달 23일 관내 해안초소를 방문해 과일, 빵, 음료수 등의 설날 위문품을 전달하고 추운날씨에도 철통 같은 해안 경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사택부녀봉사회에서는 이에 앞서 관내 독거노인 100여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으며 홍농읍 환경미화원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녀회원들은 “세계적 경제위기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날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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