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탁구클럽 김원형씨
“탁구는 유산소운동에 가까우며 다른 종목에 비해 비교적 활동량이 많으며 건강을 도모할 수 있어 좋고 전신운동이 되기에 사랑하고 즐깁니다”라고 탁구에 대해 설명한 영광탁구클럽 김원형씨.김원형씨는 지난 2002년 먼저 탁구를 시작한 지인의 소개로 탁구와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라켓을 놓지 않고 하루일과를 마친 저녁 7시30분이 되면 탁구테이블이 마련된 영광여중 체육관에 나와 2시간30분 정도 동호인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 씨는 “탁구를 시작하기 전에는 체력이 많이 부족했는데 탁구를 시작하면서부터는 체력이 향상돼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탁구는 하면 할수록 의욕이 생기고 인내력과 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고 설명했다.
“오상은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한 김원형씨는 생활체육대회와 도내에서 열렸던 많은 탁구대회에 출전해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탁구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이다.
김 씨는 “앞으로 영광에 탁구전용구장이 생기면 많은 사람들이 탁구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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