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의 오랜 숙원사업인 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돼 앞으로 주민의 여가생활과 더불어 회의 등 다중이용시설 활용을 통해 주민자치의 구심점으로 새로 태어났다.
군남면은 지난 3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부녀회, 생활개선회, 옥당골풍물패 등 여성단체의 연합회인 군남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삼란) 사무실이 입주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곳 복지회관에는 회의실이 마련돼 그동안 마땅한 공간이 없어 면사무소 등에 더부살이 하던 불편이 해소되는 한편 스포츠댄스교실, 노인대학교육장, 옥당골풍물패 농악연습장 등 다목적으로 사용돼 주민복지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회관 건강관리실도 산뜻하게 정비돼 런닝머신, 싸이클 등 건강관리기구를 비치해 면민 건강증진 공간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