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회장 임홍식)가 지난 12일 바르게살기운동 사무실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8년 예산결산과 2009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또 감사에 김철수, 박미화씨를 선출했으며 부회장에 윤재황씨 등 6명, 이사에 한건석씨 등 14명을 선임했다.
이임하게 된 임홍식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의 기치를 높이 들고 참봉사자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취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기 3년이 지났다”며 “앞으로 직전회장으로서 바르게살기운동에 계속 참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은 임기를 마친 영광위원장 임복일, 백수위원장 강대상, 묘량위원장 이평신, 군남위원장 정선광씨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효자효부상을 비롯 21명의 회원들에게 협의회장상을 수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19일 임시총회에서 전 KT&G 지점장을 지낸 김정진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이·취임식은 오는 3월5일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