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댄스교실 / 박현섭씨

박현섭씨는 먼저 시작한 지인들의 추천으로 스포츠댄스를 시작해 그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수업이 있을 때마다 참여해 3시간 정도 회원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박 씨는 “많은 농사로 인해 피곤하기도 하지만 스포츠댄스를 하고 나면 피곤함도 잊게 되는 것은 물론 매번 배울 때마다 새롭고 인생을 좀더 젊게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스포츠댄스를 하고 나면 몸이 한층 더 가볍다는 느낌이 들고 자연스러워지는 효과를 보고 있기에 노인들에게 권하고 싶은 운동”이라고 말했다.
불갑산 상사화축제, 도민생활체육대회, 군민의 날 행사 등 지역에서 펼쳐진 크고 작은 대회에 회원들과 함께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스포츠댄스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박 씨는 “앞으로도 열심히 배워 많은 노인들이 스포츠댄스를 배우도록 하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