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소사 의논하는 쉼터로 활용

아양경로당은 군비 5,000만원과 마을 자체부담 1,000만원 등 총 6,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4월 착공해 이번에 주변정리까지 말끔히 마무리했다.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심혈을 기울여 왔던 정기섭 노인회장은 “전체 주민 중 65세 이상 노인들이 60%가 넘는 지역인데 그동안 마땅히 쉴 곳이 없었다”며 “따뜻한 쉼터가 생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계기관과 주민·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경로당 신축에 협조한 최정길 면장과 양동구 향우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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