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축구협회(회장 장기소)가 주최하는 영광Y리그가 오는 7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리그는 스포티움외 관내 일원에서 열리며 10개팀이 참가해 1개월에 10번의 경기가 펼쳐진다.

참가팀 모두가 리그 우승을 놓고 각축전을 펼칠 예정이며 리그마감후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 다음 리그 왕중왕을 가리는 결승전은 12월초 펼쳐질 예정이다.
장기소 회장은 “이번 리그에 참가하는 각 팀 선수 모두 승패를 떠나 하나가 되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