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었을 때 쾌감 끝내줘요
골 넣었을 때 쾌감 끝내줘요
  • 영광21
  • 승인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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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구연합회 / 유종환씨
하승진, 서장훈 선수 등은 현재 대한민국 농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다.
이들처럼 열정 하나만을 놓고 본다면 손색없을 정도의 농구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농구연합회 유종환 회원.

유 회원은 “처음 농구를 시작했을 때는 운동량이 부족해서 힘들기도 했지만 하면 할 수록 자신감이 생기고 무엇보다도 골을 성공시키면서 나는 ‘척’하는 소리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짜릿함과 스릴감이 넘친다”며 “농구연합회가 다시 구성된 만큼 올해 영광에서 많은 농구대회가 개최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유 회원은 옛 실내체육관과 홍농중학교 체육관에서 영광원전 네오농구팀 회원들과 1주일에 2시간씩 연습하고 있다.

“볼 배급하는 것이 간결하고 가드이면서도 슛 성공률이 높은 신기성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는 유 회원은 “현재 영광에는 시설이 열악해 많은 농구동호인들이 마음 놓고 농구를 할 수 없는 실정이어서 농구장건립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농구의 매력에 매료돼 있는 유종환 회원의 화려하고 멋진 플레이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