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활동이 소중한 삶의 터전 지킨다”
“정화활동이 소중한 삶의 터전 지킨다”
  • 영광21
  • 승인 200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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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홍농 항월 바닷가 청소 실시
영광군이 영광방문의 해를 맞이해 쾌적한 어촌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5일 공무원, 유관기관,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해 홍농읍 항월항 주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파도에 밀려와 잔뜩 쌓인 어구와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4t여를 수거한 해안가 대청소는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바다환경 훼손을 막아 지역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실시됐다.

장주석 칠곡어촌계장은 “향후에도 관심을 가지고 바닷가 청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매월 1회 실시하는 해안가 대청소를 어촌계 자율정화활동과 병행해 추진하겠다”며 “전라남도민체전과 각종 축제행사 및 대회를 앞두고 우리 고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