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농업인상담소 준공 복합청사 기능

이날 준공식에는 정기호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농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염산면사무소 옆에 있던 20년 넘은 낡은 사무실을 철거하고 신축한 염산농업인상담소는 2억3,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해 222㎡ 규모로 1층에는 상담실과 회의실을 갖추고 2층에는 인터넷사랑방 등 복합청사 기능을 갖춰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축됐다.
염산면농촌지도자회 임운기 회장은 “그동안 상담소가 비좁고 낡아 회의하기도 어려웠는데 앞으로 농사기술 정보교환 등 농업인의 사랑방기능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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