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협회 2대 회장 최길문씨 선임
장애인협회 2대 회장 최길문씨 선임
  • 영광21
  • 승인 2009.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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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임원연석회의 개최 사업논의
영광군장애인협회가 지난 16일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2대 회장으로 최길문씨를 선임했다.
장애인협회는 그동안 논란이 되고 사용권한 주체가 혼란스러웠던 등기명의를 편모씨에서 최길문 신임회장으로 변경하는 등의 절차를 거치며 순조로운 해결점을 찾고 있다.
최길문 신임회장은 “영광군 장애인들의 자활자립활동, 장애인복지증진 및 역량을 키우는데 노력할 것이며 주변으로부터 도움만 받는 협회가 아니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며 “장애인 관련단체 의견을 수렴해 복지회관이 관내 장애인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지회장 장재곤)는 26일 오후 2시 지회사무실에서 운영위원, 분회장, 자문위원, 고문 등이 참석해 임원연석회의를 열고 검정고시교육사업, 장애인활동보조인사업, 지회운영보고회 등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