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전입세대 신생아 가정 기념수 심어

이번 행사는 새로운 터전을 일구기 위해 타 지역에서 묘량으로 전입한 신규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관내 거주하는데 불편사항과 낯선 지역에서 정착하는데 어려운 문제점 등을 청취하기 위해 면 직원들이 직접 마련했다.
면은 나무심기와 더불어 귀농정착 지원사업 및 면정안내 등 주민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묘량면 관계자는 “농촌 이 점차 고령화 되고 인구유출이 심화되고 있다”며 “반대로 젊은 세대의 귀농인구 유입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이들의 농촌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묘량면에서는 출생자녀 가정을 방문해 출생축하카드 전달과 아이이름의 감나무 묘목을 심는 행사를 매년 실시해 왔다.
앞으로도 신규 전입세대 기념식수 행사와 전입자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과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인구 증가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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