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초등학교(교장 노홍석) 축구부가 홍명보장학재단 초청으로 오는 4월1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인 남북대결 경기를 관람한다.

ING생명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6개 초등학교 축구팀 어린이 120명을 서울로 초청해 팀당 장학금 500만원씩 수여하고 남북전 경기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이번 관람에서는 남북대표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참여한다.

이번 홍명보장학재단이 초청한 유소년 축구선수들은 영광초를 비롯해 태백 황지초, 완도 중앙초, 순천 중앙초, 부산 기장초, 파주 신산초 등 6개 학교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