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청장년 향우들 정성으로 이뤄져

이번 효도관광은 객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군남면 청장년 향우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모아져 지역 어르신들에게 뜻깊고 즐거운 여행이 됐다.
이번 효도관광을 추진한 유정의 향우는 지역 어르신들의 아들노릇을 하며 마을에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협찬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김행기 이장은 “농촌에 살다보니 어르신들이 바깥구경을 하는 것을 무척 바래 왔지만 쉽지가 않았는데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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