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전통음식 개발로 고부가가치 농업 실현

최윤자씨는 함초와 모싯잎송편을 접목해 웰빙 전통음식을 개발해 일반보다 3∼4배 높은 가격을 유도함으로써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현한 공이 인정돼 이번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최 씨는 그동안 각종 음식경연대회 등을 통해 영광지역 농수특산물을 활용해 마른굴비 장아찌와 모싯잎송편, 주꾸미강정 등 지역미와 향토색을 뽐낸 작품을 출품해 왔다.
또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전국에서 유명한 음식경연대회 및 각종 출품대회 등에 참가해 영광의 음식문화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서울 궁중음식연구회 활동 등을 통한 전통요리연구와 우리음식연구회 활동을 통해 주부와 어린이 전통음식체험교실을 여는 등 지역음식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지난해 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사)대한명인문화예술교류회가 주관한 대한명인에 추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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