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대신리 우리 몫 찾기 결의
구수·대신리 우리 몫 찾기 결의
  • 영광21
  • 승인 2009.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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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1일, 원전 피해가능지역 보상 촉구
백수읍 구수1·2리와 대신1리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 몫 찾기 위원회(위원장 강대웅)가 3월31일 모래미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우리 몫 찾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발전소 반경 5㎞ 이내 사업자지원금 활용에 대한 홍보를 함께 펼친 우리 몫 찾기 위원회는 “원자력발전소로부터 반경 5㎞이내 피해가능지역 1순위에 있으면서도 백수읍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지원금 혜택을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영광원전과 군은 이를 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대웅 위원장은 “발전소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대상주민들에게 알려 영광원전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잘사는 마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