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면장 박선옥)이 3월29일 청년회(회장 신완성) 주관으로 대마면환경자원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각종 오물수거 및 불법광고물 제거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19개리 전 마을을 대상으로 청년회,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생활개선회, 이장단,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신완성 청년회장은 “기관·사회단체 회원뿐만 아니라 전 면민과 함께 우리 고장의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청정대마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마면청년회는 200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폐자원 수익금을 활용해 마을경로당 위문, 주민위안잔치,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