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7일, 등나무 철쭉 등 300여 그루 심어

법성면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적기 나무심는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식목일행사를 1주일가량 앞당겨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면사무소 전 직원과 각급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90여명이 참여해 등나무, 철쭉 등 4개 수종 300여 그루를 심었다.
성석남 면장은 “나무 한그루를 심는 것은 어떤 축제를 열거나 사업을 하는 것에 못지않은 소중한 일이다”며 “법성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일이다”고 나무심기와 가꾸기를 적극 권장했다.
법성면은 내년에는 전 면민들을 대상으로 <내 나무 심기> 등 푸른법성 가꾸기를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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