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당배드민턴클럽 / 이인규씨

이인규씨는 지인들과 같이 접했던 것이 인연이 돼 지난해 9월 옥당배드민턴클럽에 입문해 매일 일과를 마친 오후 7시가 되면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회원들과 3시간 정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영광읍 단주리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 씨는 “일 때문에 피곤하기도 하지만 동호인들과 어울려 운동을 하고 나면 피곤함도 잊고 체력적으로 많은 도움이 돼 오히려 운동하는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배드민턴을 조금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털어버릴 수 있어 매력이 넘치는 운동이다”고 했다.
“크고 작은 대회에 참가해 비록 성적은 내지 못했지만 참가했던 것만으로도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하는 이인규씨는 “5~6일 열리는 굴비골배드민턴대회에 동호인들과 참가해 상위권 성적은 물론 배드민턴 활성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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