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게이트볼심판협의회(회장 강성빈)가 지난 3월27일 영광노인복지회관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각 읍면 게이트볼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심판협의회장기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총 20여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한 각 읍면 선수들은 그동안 쌓아왔던 게이트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참가팀 모두가 대회 우승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다.

강성빈 회장은 “앞으로도 동호인 모두가 운동을 통해 건강을 배양하고 화합을 도모해 즐겁고 여유로운 삶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과 1위 군남A팀, 2위 백수B팀, 3위 영광읍팀과 군서A팀 등이 차지했다.
한편 오는 9일에는 제2회 염산면 사회·기관단체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염산게이트볼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