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이장단과 마지막 산불예방
군남면 이장단과 마지막 산불예방
  • 영광21
  • 승인 2009.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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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8ha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소각작업
군남면(면장 최정길)이 지난 3월27일 올해 마지막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소각작업을 이장단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소각작업은 가장 취약지인 저수지 둑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진화대와 직원이 매일 실시해 주민들의 개인적인 소각작업행위가 방지되고 산불을 사전 예방했다.

참가한 이장단은 “내 마을, 내 이웃이 농번기철에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농사에 임할 수 있고 산불예방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고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군남면 관계자는 “남녀의용소방대와 이장단까지 산불예방에 관심을 갖고 협조한 결과 올해 총 길이84㎞(38ha)의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소각작업을 실시했다”며 “산불없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