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법성면민의 날 김문자씨 면민의상

서호농악대의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면민의상, 효행상 등이 전달됐다.
성석남 면장은 “하나 되는 마음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간다면 우리의 미래는 밝아질 것이다”며 “후손들에게 살기 좋은 터전을 남겨주기 위해 땀 흘리며 화합과 단결로 미래를 여는 법성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면민의상을 수상한 진내리 김문자(70)씨는 암 투병 중에도 불구하고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학비지원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이웃사랑실천에 모범을 보였다.
효행상을 수상한 법성리 정정자(49)씨는 10여년전 갑작스레 중풍으로 거동이 불능해진 시아버지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했으며 마을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존경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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