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군남면민의 날 다채롭게 열어
군남면(면장 최정길)이 제18회 군남면민의 날 행사를 군남면청년회(회장 장동우) 주관으로 15일 군남중 운동장에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체육경기 및 민속경기 등이 열렸으며 3부에서는 면민위안잔치와 종목별 시상식,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최정길 면장은 “오늘 하루만이라도 일상의 분주함을 훌훌 털어버리고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정을 나누는 화합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양덕리 채영자씨가 효행상을 수상했으며 평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고 주민 불편사항 해결에 노력하고 있는 대덕리 김범수씨가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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