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발전 이끄는 중추적 역할 다짐
영광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청결, 친절, 질서, 사랑>을 생활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 조직후 첫발을 내딛는 환경자원봉사대 350여명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자원봉사로 꽃피웠다.
서명오 대장은 “어느 때보다 우리고장을 빛낼 역동적이고 뜻깊은 한 해를 맞아 따뜻한 손길로 주민들을 화합과 정이 넘치는 사회로 인도하는데 영광읍환경자원봉사대가 앞장설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택진 영광읍장은 “쾌적한 영광을 만드는 일만이 각종 행사와 축제 등을 성공시키는 관건이므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우리고장을 찾는 손님들이 다시 찾는 고장이 되도록 깨끗한 환경을 생활화하자”고 당부했다.
올해 고장의 새로운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려 스포츠와 관광산업을 바탕으로 투자유치를 도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혜를 모을 영광읍환경자원봉사대는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다짐하며 행사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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