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쾌적한 영광만들기 선언
새마을회 쾌적한 영광만들기 선언
  • 영광21
  • 승인 2009.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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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 새마을지도자 중심 주민참여 유도
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영선)가 지난 16일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120여명의 읍·면회장단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영광만들기 운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새마을회는 이날 선언식에서 2009년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영광을 만들기 위해 쾌적한 영광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새마을회는 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9년 영광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군의 관광정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주민참여를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오는 5월1일을 시발점으로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쾌적한 영광만들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민들로부터 나무를 기증받아 군 전체를 공원화 하는 등 쾌적한 영광 가꾸기에 동참하고 있는 영광군청 환경녹지과(과장 정동성)와 함께 하는 이번 운동에는 800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중심이 돼 내집앞과 골목길 쓸기를 비롯해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물의 대청소, 재활용품수거 및 헌옷 모으기 행사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