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
영광원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
  • 영광21
  • 승인 2009.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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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사회공헌활동 지역맞춤형으로 승화
한국수력원자력(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심규열)가 28일 사랑의 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영수)와 기업의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영광원자력본부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맞춤형 복지프로그램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또 자율적인 모금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구내식당에 모금함을 설치, 연말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심규열 본부장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다양한 복지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돼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고 행복공동체를 만드는데 영광원자력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2008년 한해동안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억5,061만2,000원의 성금을 기탁, 사회복지시설의 기능보강 및 저소득층 생계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