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굴비MTB자전거동호회 / 서기봉 장재순씨 부부

부부는 건강과 관내 지역의 코스가 마음에 들었던 것이 계기가 돼 지난 2006년 법성포굴비MTB자전거동호회에 입문, 회원들과 주말을 이용해 백수해안도로 등 관내 관광지와 구시포해수욕장 주변을 돌며 자전거를 타고 있다.
부부는 “자전거는 연료비 부담이 없으며 어느곳 이던지 그 지역이 갖고 있는 특색과 풍광, 경치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부부는 또 “자전거를 타면 운동도 되고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지만 그보다는 먼저 연인사이 및 부부사이를 더욱더 좋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렸던 자전거대회에서 중년부 10위와 50대부 17위 등 발군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서기봉·장재순씨 부부는 올해 열리는 각종 자전거대회는 물론 자전거사랑연합대회에 출전해 훌륭한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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