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역 초·중등 육상 꿈나무 발굴을 위한 제15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가 30일 영광스포티움 육상 트랙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국민체육진흥의 기반구축, 신인선수를 조기 발굴하기 위해 열린다.

영광교육청(교육장 신경채)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19개교, 중등부 10개교 등 436명이 투포환, 멀리뛰기, 높이뛰기, 100m, 200m, 800m 등의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트로피가 수여되고 오는 7월15일~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9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 육상대회에 영광군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