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매일시장상인회(회장 한승주)가 6일 매일시장 제2주차장에서 기관·사회단체장, 시장상인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꿈과 희망의 장터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장터축제는 문한준 명인 외 농악단의 농악공연이 식전 축하공연으로 열렸다. 이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장사랑 주부 사진대회, KBC광주방송 시장사랑 가요제, 장터윷놀이 명인대회와 행운권추첨 등이 열려 행사장을 찾은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영광축협과 양돈협회가 제공하는 맛있는 돼지고기 무료시식회와 민속놀이, 농·수산물 할인장터, 시장상인회가 드리는 효도국수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